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1. 스테인레스 비이커에 코코넛오일, 팜오일, 퓨어올리브유 등 베이스
오일을 계량 후 핫플레이트에 올려 50도까지 가열합니다.
베이스오일이 가열되는동안 가성소다용액을 만듭니다.
- 앞치마, 고무장갑, 방진 마스크를 착용하고 스테인레스 비이커에
증류수를 먼저 계량한뒤 계량된 증류수에 가성소다를 넣고
주걱으로 빨리 잘 섞어 줍니다.
(꼭 가성소다를 증류수에 넣어야 합니다. 안그러면 폭발해요 ^^)
2.베이스오일과 가성소다액의 온도를 40~50도로 똑같이 맞추세요
3.베이스오일과 가성소다액의 온도가 40~50도로 같을 경우 가성소다액
을 베이스오일에 부어줍니다.
4.블렌더와 주걱을 번갈아 이용하면서 핸드블렌더가 도는 방향으로
저어주어 트레이스 상태를 만듭니다.
(핸드 블렌더를 사용할경우 비누화과정이 쉬워져 비누를 쉽게 만들 수
있으며 5초씩 잠깐 돌려주고 손으로 5분 젓고 하기를 반복합니다.)
5.트레이스가 약간 생겼을때 다른 비이커에 비누액을 조금 덜어 주세요.
6.조금 덜어 놓은 비누액에 핑크클레이를 계량하여 미리 잘 개어줍니다.
(분말을 비누액에 바로 넣을경우 풀기가 힘들어 미리 개어주는거죠)
7.트레이스가 어느정도 생겼으면 미리 개어둔 분말액을 넣습니다.
8.분말액을 넣고 계속 잘 섞어주다보면 이미지와 같이 트레이스자국이
날 정도로 계속 저어주세요!
9~10.시럽병에 라벤더등 아로마오일을 계량한뒤 넣어주세요.
11. 준비된 틀에 비누액을 붓고 틀의 뚜껑을 닫아주세요.
12.수건이나 옷가지등으로 싸매어 아이스박스에 넣어 하루나 이틀정도
보온시킵니다. 이 때 보온이 과하면 젤화 상태가 일어난답니다.
(젤화 현상이 생겨도 사용하는 데는 지장이 없으나 비누가 좀 무르게
되고 색이 칙칙해 진답니다)
13.보온이 끝나면 비누를 꺼내 말린 후 굳기를 확인 후 원하는 사이즈로
잘라 서늘하고 통풍이 잘 되는 곳에 4주 이상 숙성 시킵니다.
=>숙성기간이 필요한 이유: 숙성과정을 거치면서 비누에 천연글리세
린이 생성이 되며, 강알칼리였던 비누액이 숙성기간을 통해
중화되어 피부에 맞는PH로 변하기 때문에 4주~6주 숙성기간이
끝난 후 PH 테스트를 해서 PH가 7~9 정도 나오면 사용합니다. | 
